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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하나를 삭제 후 새로운 블로그를 다시 만들다
안녕하세요. 쭈입니다. 원래 이 블로그는 다른 이름을 가지고 전문적으로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의 불찰로 인해 태생부터 네이버 저품질이 된 상태로 몇 년을 운영하다가 이제야 손을 놔주고 그 자리에 새롭게 태어난 것이 이 블로그입니다.
다른 분들에게는 별다를 게 없겠지만 제게는 괜히 짠한 느낌이 든다고 하면 좀 오버일까요? 아무튼 제게 한화로 7자리의 수익을 가져다준 블로그였기 때문에 새롭게 만들면서 더욱 기대도 되고 마음도 쓰이는 곳입니다.
이곳을 어떤 곳으로 운영을 해야 할지 아직은 정하지 못했습니다. 기존과 같은 주제를 운영하기에는 제 마음이 허락하질 않기 때문에 뭔가 새로운 주제를 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 당분간은 이런 식으로 저의 넋두리를 적어놓는 공간으로 사용해야 할 것 같습니다.
새롭게 만들었기 때문에 그동안의 잠재력을 모아 위의 사진에 있는 독수리처럼 하늘 높이 올라가면 좋겠습니다. 아니 그렇게 만들 것이고 그럴 능력도 있습니다. 끝으로 이 글을 읽을 분들도 저의 기운을 받아 하늘 높이 비상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