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최근에 만나 직접 들은 애드센스 고수의 고급 꿀팁 몇 가지

 

제목을 지어놓고 보니 상당히 자극적이네요. 하지만 그분의 수입과 내공으로 볼 때 쉽게 들을 수 없는 고급 정보들이기에 일단 기록 차원에 적어봅니다. 공개로 해놓지만 방문자가 거의 없는 블로그라 읽을 분들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안심하고 적어도 될 것 같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시작해보겠습니다.

 

첫 번째는 여러분 모두 아시는 것처럼 이 분도 1일 1포스팅은 지키고 있다고 하는데요. 다만 본업으로 하는 분이라 하루 발행하는 포스팅의 개수가 대략 15개 정도 된다고 합니다. 1일 1포스팅을 지킨다는 전제하에 15개의 포스팅이면 하루 최대 15개의 블로그에 글을 쓴다고 예상할 수 있을 텐데요. 매일 글이 발행되는 블로그가 15개라면 아무리 수입이 적다고 해도 최소 월급쟁이 평균 월급 이상은 나올 거라 예상할 수 있을 텐데요. 하지만 그분은 수입의 단위가 백 단위가 아니고 천 단위입니다.

 

15개의 포스팅이면 체력전이 상당히 심할 것 같아 질문을 드렸더니 우문현답을 주시네요. 자신을 예로 들면서 예전에 다니던 회사에 출근할 때는 아침에 일어나서 출근 준비하는 시간부터 일하고 나서 퇴근해서 집에 오는 시간까지 대략 12시간 정도가 소요되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업블로거를 시작하면서 직장인 시절 회사 출근에서부터 퇴근까지 소요되는 모든 시간 즉 12시간을 온전히 포스팅에 투자하는 개념으로 일을 하신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 달 수입이 백 단위가 아닌 천 단위가 되는 거라 하십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을 하나 말씀하셨는데 그건 바로 일반인은 키워드에 집중하지만 자기는 같은 키워드를 써도 글을 충실하게 쓰기 위해 시간 투자를 많이 한다고 합니다. 시간을 많이 투자한 글들은 늦더라도 상단에 꼭 노출이 되는 편이며 결국에는 수익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포스팅 글자수를 물어봤습니다. 저는 이 부분에서 놀랐는데요. 저의 경우 1,500자 정도 쓰면 정말 길게 쓴 것이고 보통은 700~1,000자 정도 되는데 그분은 포스팅 하나의 글자 수가 대략 4,000~5,000 정도 된다고 합니다. 글이 길기 때문에 많은 내용이 담겨 있고 그로 인해 본인이 의도하지 않았던 키워드로도 많은 유입이 일어나서 글 하나의 유입량이 상당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충실한 글들은 본인이 노력하지 않아도 많은 곳에 공유가 되고 그로 인해 블로그 지수는 자연스럽게 올라가는 선순환이 일어난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분이 특히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카페, 커뮤니티 활동이라고 합니다. 자신의 블로그 주제와 관련이 있는 카페나 커뮤니티에서 활동하면서 자신의 글을 링크시키면 카페 활동을 열심히 하는 회원의 글이기 때문에 반응이 좋은 편이며 많은 도움이 될 때는 공지사항에도 올라가기 때문에 유입이 상당하다고 합니다. 여기서 핵심은 카페나 커뮤니티의 핵심 멤버가 되면 정말 유리하다는 것입니다. 이 부분은 굳이 말씀드리지 않아도 아실 거라 생략하겠습니다.

 

그 외 많은 내용을 들었지만 오늘은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오늘도 찾아주셔서 감사드리며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